마크 잭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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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농구 선수. 은퇴 후 NBA 감독, ESPN의 분석가, 해설자로 활동했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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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뉴욕 닉스에 1라운드 18 순위로 지명되었고, 평균 13.6점 10.6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했다. 1989년에는 커리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스타에 선발되기도 했다. 1992년 트레이드되어 LA 클리퍼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등에서 뛰었으며, 레지 밀러 전성기의 인디애나 주전 멤버였다. 이후 저니맨이 되어 여러 팀을 돌아다니다 2004년 휴스턴 로케츠에서 은퇴했다. 커리어 통산 9.6득점, 8.0어시스트,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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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가드치고 큰 몸집을 활용한 포스트업을 즐겨했고, 속공보다 느린 템포의 세트된 공격에 장점이 있는 선수였다. 득점력은 평범했지만 누적 어시스트 역대 6위, 1997년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을 정도로 어시스트에는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었다.

자유투 준비 동작이 상당히 특이한데, 먼저 백보드를 한 손으로 가리킨 뒤 매우 리드미컬한 동작으로 공을 몇 번 바닥에 튀긴 후 자유투를 던진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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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감독을 맡았다. 당시 약체였던 골든스테이트의 리빌딩을 맡아 아직 스타급 선수가 아니었던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를 주축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 팀으로 성장시켰지만, 프론트와의 관계 악화 및 독선적인 성격으로 인한 여러가지 잡음으로 해고되고 스티브 커로 교체되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목사로, 골스 감독 시절에도 목사로 투잡을 뛰었던 게 해고의 한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2002-2003 시즌 유타 재즈에서 존 스탁턴의 백업으로 뛸 때, 스탁턴 대신 자신이 주전 포인트가드가 되어야한다고 팀원들을 설득하려 해서 라커룸에 분쟁과 마찰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2022-23 MVP 투표에서 MVP 레이스 1, 2위를 다투던 니콜라 요키치를 TOP 5에도 뽑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NBA가 MVP 투표 결과를 공개하면서 범인이 마크 잭슨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실수였다고 공개 사과했다.

ESPN에서 15년간 분석가 및 해설자로 일했으며, 마이크 브린, 제프 밴 건디와 함께 ESPN의 메인 해설진을 맡아왔으나 2023년 제프 밴 건디와 함께 해고되었다. ESPN의 모기업인 디즈니에서 비용 절감 압박을 넣었다고.

[각주]